한국가스공사, "당분간 주가 횡보 가능성 높다"
정부 규제 리스크 재부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일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close 증권정보 036460 KOSPI 현재가 37,8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26% 거래량 598,627 전일가 37,7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가스공사, 긴호흡의 접근 필요" [클릭 e종목]"한국가스공사, 쉽지 않을 배당 확대" [특징주]상법 개정에 요금 오를까…한전·가스공사 강세 에 대해 도시가스 요금 동결 및 정부 규제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며 당분간 주가가 횡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최근 7월 도시가스요금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가 원료비가 6.7% 상승해 도시가스요금을 5.6% 인상해야 한다는 요청을 불허한 것이다. 통상적으로 도시가스 요금은 원료비를 반영해 홀수 달에 변경한다.
지헌석 연구원은 "정부의 이 같은 결정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가스요금 동결로 한국가스공시의 미수금이 7~8월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규제 리스크도 다시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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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연구원은 "원료비 연동제가 지난해 9월 재개됐으나 2011년 상반기 공공요금 인상 억제 정책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지난 6개월 동안 코스피 지수 대비 20%포인트 이상 초과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주가 역시 투자심리 악화로 당분간 횡보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정부가 물가 상승 억제 정책으로 본업인 천연가스 공급사업의 가치가 평가 절하돼있고 미래 수익원인 천연가스 개발사업의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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