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민 국무총리실장은 이날 밤 당정청 7인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대학 등록금 부담 완화 문제는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여야와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가계부채와 일자리, 저축은행 등 민생문제와 관련해 당정이 조속히 후속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여야간 쟁점인 한국과 미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우 야당이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부여당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회동에는 정의화 비대위원회장과 이재오 특임장관은 행사 등을 이유로 불참했고,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한 나머지 인사들은 모두 참석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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