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7개국에서 서비스 제공, 이달 중 전세계로 서비스 확대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는 3D VOD 서비스가 100여일만에 100만회 콘텐츠 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3D VOD 서비스는 3월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한 후 5월부터는 미주, 구주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인기 3D 애니메이션인 쿵푸팬더2 예고편과 각 45분 상당의 IMAX 극장용 다큐멘터리 8편 등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현재 한국, 미국, 캐나다, 구주 14개국 등 총 17개국에 제공되고 있는 3D VOD 서비스를 이달 중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인기 애니메이션 예고편, 국내 유명 가수의 콘서트 영상과 뮤직비디오, 세계 명작 동화, 유아용 영어교육, 다큐멘터리 등 내용이 우수하고 영상미가 뛰어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삼성 스마트TV 고객들은 더욱 다양한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3D VOD 서비스는 지난해 제품을 포함해 3D 기능이 탑재된 삼성 스마트TV를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삼성 스마트TV의 '스마트 허브'에서 3D VOD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3D 익스플로어'를 실행시키면 다양한 3D 콘텐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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