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내달 6일이면 기름값 할인이 종료되는 가운데 전국 주유소 휘발유 주간 평균값이 2주 연속 올랐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 넷째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주유소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리터(ℓ)당 6.4원 오른 1918.4원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용 경유와 실내등유는 ℓ당 각각 10.0원, 1.7원 오른 1741.3원, 1353.2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1993.6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1935.0원, 인천이 1천935.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광주가 ℓ당 1896.3원으로 가장 쌌고, 전남이 1898.5원, 전북이 1898.8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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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주 정유사 공급가격도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상승했다.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14.1원 오른 875.6원, 경유 공급가격은 ℓ당 23.7원 상승한 958.2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 측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비축유 방출 결정, 미국의 주요 경기지표 악화 등으로 국제유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정유사의 공급가 인하가 예정대로 종료(7월7일)된다면 앞으로 국내석유제품 가격은 강한 상승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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