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테라', 7월 1일부터 日 열도 공략
세계 시장 겨냥 게임 출시 돌입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산 온라인게임 '테라'가 일본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
NHN(대표 김상헌)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일본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CBT는 7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4만 명 규모로 진행된다.
NHN재팬은 지난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4시간 만에 5만 명이 몰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CBT에서는 최고 22레벨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7개의 종족과 8개의 직업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일본 PC방인 '넷카페'에서도 테라 CBT가 진행된다. NHN재팬은 전국 약 1200여개의 '테라' 공인 '넷카페'에서 7월 1일부터 CBT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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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NHN재팬은 오는 7월 29일 '테라 프리미엄 패키지' 공식 발매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PC게임 판매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NHN 정욱 한게임 대표대행은 "일본 CBT 신청자가 일주일 만에 10만 명 이상 몰리고, PC게임 판매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테라가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해외 첫 진출국가인 일본에서 한국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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