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계획지원모형을 이용한 공동주택단지 시곡면분석 사례.

경관계획지원모형을 이용한 공동주택단지 시곡면분석 사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 업무가 첨단 과학을 바탕으로 효율성이 대폭 향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PSS) 구축을 위한 5차 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rea Planning Support Systems, KOPSS)는 지역계획, 토지이용계획, 도시정비계획, 도시기반시설계획, 경관계획 등의 공간계획업무를 GIS와 공간통계 등 분석방법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KOPSS는 입체적인 지리정보체계(GIS)와 공간통계 등 다양한 공간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개발했다. 이를 활용하면 공간계획업무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국토부는 대구, 제주 등 시범 지자체와 서울, 경기,전남 광양 등 협력지자체에 KOPSS를 보급했다.


그결과 외부용역을 통하면 3개월 이상 소요되던 토지 개발 현황분석 및 대상지 선정업무가 '토지이용계획지원모형'을 활용할 경우 1주일로 단축됐다.


도시정비계획수립대상 후보지 조사와 조서 작성에는 보통 2~3개월씩 걸렸으나 '도시정비계획지원모형'을 활용하면 하루 만에 완료할 수 있었다.


건축계획을 심의할 때 '경관계획지원모형'을 활용하면, 건축 후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시뮬레이션해 주변경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AD

'지역계획지원모형'은 균형개발에, '도시기반시설계획지원모형'은 기반시설 입지 선정에 큰 도움을 줬다.


효율성이 입증되자 국토부는 KOPSS를 연차별로 전국 지자체에 확산하기로 했다. 내년에는 원도심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대전과 2015년 도청이전을 앞두고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경상북도가 KOPSS를 도입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