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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배기역 인근 589가구 시프트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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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상도동 182-13 일대 주택법 의제처리로 자문 가결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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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동작구 상도동 182-13 일대 6만6855㎡에 589가구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2일 제1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동작구청장이 결정 요청한 '상도동 182-13 일대 주택법 의제처리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장기전세주택'을 의제처리로 자문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의 중심 내용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입에 따라 서민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 계획적인 주거복합용도로 개발해 기성시가지를 정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주체는 자문과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장기전세주택 589가구, 일반분양 1470가구, 총 2059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르면 2012년 초반에 착공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인근에 있는 이곳은 상도동길과 장승배기로가 연결되는 곳에 위치해 있다. 주변으로 노량진 뉴타운지구, 상도지구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상도제10주택재개발구역, 역세권 시프트 건립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열린단지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셜 믹스를 통해 장기전세주택과 분양주택의 차별을 없앴다. 이에 더해 신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건축물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단지를 설계, 21세기 미래형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도 수립했다.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센터, 카페테리아, 어린이도서관, 게스트룸, 유치원, 수영장,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동작구 상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안) 의제처리 자문통과로 상도동 주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또 장승배기역 역세권에 장기전세주택을 공급,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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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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