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록 뮤직 페스티벌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B국민카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홍대 인근 서교호텔 별관 V-HALL에서 KB국민카드 고객과 록 음악 애호가 1000여 명을 초청해 'KB ROCK STAR MUSIC FESTIVAL- SUPER ROOKIE'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운 KB국민카드가 그 실천의 일환으로 '슈퍼스타K 3' 후원에 이어 실력 있는 록 음악 유망주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적과 같은 성공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딕펑스, 라츠, 낭만유랑악단, 아이씨사이다, 치바사운드, 코인클래식 등 인디밴드 1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며,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1위로 선발된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스페셜 게스트로 인기 밴드 국카스텐, 이브, 내귀에 도청장치가 출연해 많은 록 음악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변기호 KB국민카드 마포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인디밴드들의 공연을 넘어 재능 있는 록 밴드들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유망주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