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한국씨티은행이 한국금융연구원과 함께 지난 3월부터 두달간 진행한 '씨티-KIF 대학생 우수금융레포트 공모전' 입상자들이다.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과 김태준 금융연구원장도 직접 열린아동센터를 방문해 페인트칠을 도왔다.
씨티-KIF 대학생 우수금융레포트 공모전은 2008년부터 시작된 한국씨티은행 차세대 금융인력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씨티은행은 2008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 이어 2009년부터는 금융연구원과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총 150개팀, 239명의 대학생들에게 2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명동 YWCA연합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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