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HMC투자증권은 20일 S-Oil S-Oil close 증권정보 010950 KOSPI 현재가 115,0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26% 거래량 590,700 전일가 115,3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S-Oil 목표주가 상향…최고가격제 변수"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석화, 가격 인상축소·국내 우선공급 협조" [클릭 e종목]"에쓰오일, 불확실성 속에서도 득이 클 것…목표가 상향" 에 대해 하반기가 더욱 기대된다며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정유·화학 업종의 최선호주로 꼽았다. 또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조승연 연구원은 "파라자일렌(PX)과 정제설비 증설 효과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고 대규모 잉여 현금으로 성장성과 고배당 매력도 보유하고 있어 기업가치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S-Oil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정제마진이 회복되고 PX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실적이 우상향을 보여왔다. 2분기에도 타 정유사 대비 높은 수출 비중과 이에 따른 낮은 국내 공정위 과징금으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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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연구원은 "5월부터 상업가동에 들어간 PX는 가격 급락으로 마진이 톤당 450달러 전후로 하락했지만 생산물량 증가로 하반기에는 더욱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된다"면서 "또한 하루 3만 배럴 이상의 석유제품 추가 생산을 고려한다면 경유, 항공유 등 중간유분 시황 강세로 하반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S-Oil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7조원에 가까운 분기 매출을 고려할 때 매우 높은 9%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타 정유사들보다 30~50% 높은 것으로 매력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보여준다. 조 연구원은 "이러한 높은 이익률에 금융비용도 거의 없어 쌓여가는 현금은 고스란히 신사업과 배당에 배분될 수 있는 최적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면서 "성장성을 이어갈 수 있고 고배당이 기대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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