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온라인몰 통해 장애인 제작 수제구두 판매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아지오’. 이탈리아어로 ‘편하다’, ‘안락하다’는 뜻을 가진 단어로 청각장애인이 만드는 수제 구두 브랜드다.
신세계백화점이 수제구두 브랜드인 ‘아지오’를 온라인몰에서 팔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청각장애로 인해 오히려 손의 감각은 뛰어난 구두 장인들이 만든 아지오는 다른 구두 브랜드와 비교해 손색이 없는 품질이지만 가격은 60~70%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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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장애인 대표가 직접 현장의 소비자를 찾아가 의견을 듣고 제작해 각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공공기관장, 유명인사들이 ‘아지오’ 구두를 주문해 신고있다고 전했다.
장문석 신세계 백화점 구두 바이어는 “아지오 구두는 디자인이나 품질 면에서 주요 구두 브랜드에 결코 뒤쳐지지 않아 협력업체와 지속적인 상품개발을 통해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도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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