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4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청량리1재정비촉진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조건부로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지상1~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6층 업무시설(사무소), 지상 7~24층 업무시설(오피스텔 243실)로 구성돼 있으며 보행자 중심의 공개공지를 계획한 것이 특징으로 올해 착공해 2013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통과된 대림3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은 기존의 지형을 유지, 사업지 주변과 어우러지는 지형순응형 배치 및 공원과 공동주택 단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했으며 공동주택 13개동 813가구가 지어진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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