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카카오 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통합검색의 속도 개선 작업을 통해 모바일 검색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3월부터 모바일 검색 성능 개선과 더불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를 최소화하고,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디자인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 중요한 속도 개선 작업까지 완료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다음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용자의 검색의도에 적합한 검색 결과를 한 번에 찾기 위해 기존 검색 랭킹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사용자들의 검색 패턴 및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의도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내용은 상단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다음 박혜선 검색기획팀장은 "이번 개편으로 이용자들이 다음 모바일 검색을 생활 속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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