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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개화예술공원서 국제조각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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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젠 대사 등 40여 개국 외교사절 참석…박춘석 작곡가비, 남진 노래비 제막도

'남진 노래비' 제막식을 갖고 '가슴 아프게'를 부른 가수 남진(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잡고 있다.

'남진 노래비' 제막식을 갖고 '가슴 아프게'를 부른 가수 남진(왼쪽에서 4번째) 등 관계자들이 포즈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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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011모산미술관 국제조각전 및 박춘석 작곡가비, 남진 노래비 제막식’이 최근 개화예술공원에서 주한대사 등 40여 개국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각대전엔 로브샨 잠시도프 아제르바이잔대사를 단장으로 방글라데시,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13개국 대사를 비롯해 40여 나라 외교사절이 참석해 자국 대표 작가들이 출품한 작품들을 감상했다.
이날 서예가 초당 이무호 선생으로부터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고 박춘석 작곡가비와 남진 노래비 제막식에 이어 조각현장을 돌아봤다.

제막식을 가진 고 박춘석 각곡가비엔 그가 작곡한 패티김의 ‘초우’, 이미자의 ‘기러기 아빠’, 남진의 ‘가슴 아프게’,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 문주란의 ‘공항의 이별’등의 노랫말과 악보가 새겨졌다.

'작곡가 박춘석 노래비' 제막식 모습.

'작곡가 박춘석 노래비' 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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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노래비는 ‘한류 제1호의 가요’이기도 하며 바다 건너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들의 조국에 대한 향수를 노래한 ‘가슴 아프게’가 새겨졌다.
임항열 개화예술공원 대표는 “조각 작품들의 소재인 오석은 보령에서만 나오는 귀한 돌로 지역의 석재산업과 연계해 꾸준히 조각대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교사절 대표인 로브샨 잠시도프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보령머드축제로 개화예술공원과 인연을 맺어 다시 찾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석공예 작품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질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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