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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3Q 中 굴삭기시장 회복"<한화證>

최종수정 2011.06.13 08:17 기사입력 2011.06.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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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13일 두산인프라코어 에 대해 3분기부터는 중국 굴삭기시장의 회복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5월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2.7% 감소했고 두산인프라코어는 51.2% 하락한 1050대를 기록했다"며 "3분기부터는 중국 굴삭기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반기에는 중국경제가 인플레이션 부담과 소순환 조정에서 벗어나 투자 중심의 경기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신규착공 투자금액과 프로젝트 수 모두 반등하고 있어 적절한 유동성 공급이 보장된다면 향후 지속적인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중국은 올해와 내년 각각 1000만호의 공공주택을 착공할 계획이나 현재 착공률은 30% 미만으로 3분기 공공주택 투자를 크게 늘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3분기부터는 굴삭기 시장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4월 공작기계 누적 수주는 1조757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61.5%나 급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 역시 4월 공작기계 수주가 2200대를 웃돌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 중"이라며 "공작기계 부문의 호조는 국내외 건설기계 시장 비수기 동안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과 주가를 방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밥캣의 턴어라운드에도 주목하라는 주문이다. 그는 "DII의 4~5월 영업이익 역시 2500만달러에 이른 것으로 파악된다"며 "1분기 누적영업이익이 2000만달러 수준이었음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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