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모 애널리스트는 "2008년 설립된 지주회사로 복건성진강만리자업유한공사와 만리태양능과기유한공사 등 2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며 "주력자회사로 복건성진강만리자업은 통체타일, 벽개암석타일, 벽개타일 등의 외벽타일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5개의 생산라인을 보유 중"이라고 말했다.
건축도자타일사업은 많은 기업들이 난립한데 따른 경쟁심화와 원재료 등제조원가의 지속적 상승으로 성장 및 수익성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 존재하나 완리는 기술혁신과 규모의 경제 시현을 통해 고성장과 고수익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고마진으로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테라코타 패널 및 태양열타일 시장 진출을 통해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며 성공적 시장진입시 기존 타일의 경쟁심화 우려감을 상쇄시킬 수 있는 만큼 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한편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는 4869.6만주이며 이 중 최대주주 3000만주(61.6%, 1년, 이하 보호예수), 부품소재엠앤에이사모투자 649만6000주(13.3%, 1년)를 제외한 상장직후 유통가능주식수는 1220만주(25.1%)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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