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4일 서울 역삼동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서 ‘한-WIPO 공동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 세미나’
해외상표권을 쉽고 편하게 받길 원하는 개인출원인과 기업들을 돕기 위한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해외상표출원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개인출원인, 기업체 상표 및 브랜드 담당자, 변리사, 특허법률사무소 직원 등 이며 참가비는 없다.
한편 세계지식재산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마드리드 국제상표출원건수는 지난해 354건으로 2009년보다 42.2% 늘었다. 이는 세계 17위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 대한 외국의 상표출원은 8336건으로 세계 8위다.
다자간조약인 마드리드의정서(Madrid Protocol, 84개국 가입)에 따라 하나의 출원서로 여러 나라에 한꺼번에 상표를 출원할 수 있는 제도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