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하우리, 스마트폰 도청 및 해킹 위협 시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보안전문기업 하우리(대표 김희천)는 최근 해킹 시연을 통해 스마트폰 도청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8일 밝혔다.

하우리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음성 녹음 기능을 이용하는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통화 도청은 물론 대기 상태에서도 녹음이 가능했다.
또한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은 문자 메시지 발송으로 주소록에 있는 지인들에게 악성코드를 전파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인이 보낸 문자메시지 확인만으로도 도청 기능을 탑재한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악성코드에 감염된 스마트폰은 ▲개인 정보 유출 ▲위치 추적 및 GPS 위치 정보 유출 ▲문자 메시지 대량 발송 등 다양한 위협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하우리는 설명했다.

하우리 선행기술팀 최상명 팀장은 "사용자 스스로가 스마트폰의 중요 정보들이 유출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전용 백신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