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4월 구인건수가 전달보다 15만1000건 감소한 297만건에 그쳤다고 밝혔다.
직종별로는 전문직과 영업 서비스직의 구인건수가 9만 1000건 줄었고, 교육과 건강서비스직의 구인건수도 6만 5000건 감소했다.
반면 건설직종은 2만 8000건 증가했다.
앞서 지난주 미 노동부는 미국의 기업들이 8개월새 최저수준의 채용실적을 기록한탓에 5월 실업률이 9.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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