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유럽연합 통계기관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4월 유로존 소매 판매는 전달에 비해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블룸버그통신 전문가들의 예상치 0.3% 증가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독일의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6% 증가했으며 스페인과 프랑스는 각각 0.8%, 1.4% 늘었다. 반면 아일랜드는 0.5% 감소했다.
27개 EU 회원국 전체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1.1% 늘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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