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아이보리 바탕으로 리뉴얼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 전달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CJ제일제당이 자연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햇반’의 용기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리뉴얼 했다고 6일 밝혔다.
햇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붉은 색 바탕의 기존 디자인을 벗고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무채색 바탕의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선 보이게 됐다. 리뉴얼 작업은 흰 쌀밥을 포함해 쌀눈가득햇반, 찰보리밥, 흑미밥 등 10종 전체 물량에 진행돼 지난주 출고제품부터 적용되고 있다.
기존 붉은색 바탕의 디자인은 ‘즉섭밥’이라는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밥을 ‘사 먹는다’는 개념이 보편화되면서 더이상 즉석밥을 강조할 필요성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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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햇반이 ‘집밥과 다르지 않다’는 이미지를 심을 계획이다. 최동재 CJ제일제당 햇반 브랜드 담당 부장은 “가공식품의 이미지를 완전히 털어내고 엄마 가 해준 밥의 느낌에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리뉴얼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강조했다. 김지선 CJ제일제당 디자인센터 상무는 “밥 본연의 색깔인 아이보리 컬러의 느낌을 모던한 디자인으로 표현, 쌀과 물로만 지어진 ‘자연’의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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