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로저 페더러(스위스)가 ‘황제’의 위용을 되찾았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의 연승행진을 저지하고 프랑스오픈 결승에 올랐다.
페더러는 4일(한국시간)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에서 조코비치를 3-1(7-6<5> 6-3 3-6 7-6<5>)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 뒤로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반면 조코비치는 역대 시즌 최다연승기록인 1984년 존 매켄로의 42연승을 불과 1경기 남겨두고 연승행진의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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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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