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2%대↓..코스피 2090 공방 지속
개인vs외국인·기관..하이닉스 5.9%↓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2090선을 전후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 폭을 늘리며 공세에 나섰으나 개인이 2000억원 이상 사들이면서 낙폭을 제어하고 있다.
30일 오후 1시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97포인트(0.24%) 내린 2095.2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210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95억원, 92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 541억원, 비차익 914억원 순매도로 총 145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는 전기전자가 2.21% 내리고 있으며 의료정밀과 운수창고, 통신업도 각각 2.01%, 1.22%, 1.12% 하락세다. 이밖에 대부분의 업종들이 대형주(-0.45%), 소형주(-0.21%)를 중심으로 내리고 있다.
화학(1.48%)을 비롯해 의약품(1.01%), 운송장비(0.60%), 유통업(0.42%), 음식료품(0.53%)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전자(-1.46%), 하이닉스(-5.91%) 등 IT주들의 낙폭이 단연 눈에 띈다. 현대차(-0.20%), 포스코(-1.37%), 기아차(-0.67%), 신한지주(-1.97%), KB금융(-1.56%), 한국전력(-0.34%), 삼성생명(-0.45%) 등도 내리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27%), 현대중공업(2.00%), LG화학(0.99%), SK이노베이션(1.12%), S-Oil(1.71%) 등은 오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5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326종목이 상승세를, 1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469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6종목은 보합.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