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인터넷이 세계경제에 기여하는 비중이 캐나다와 스페인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머니는 26일(현지시간) 맥킨지글로벌인스티튜트 조사 결과 지난 세계 국내총생산(GDP)에 인터넷이 기여한 경제 규모는 1조6700억달러로 13개 국가들의 경제활동 중 3.4%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같은해 캐나다의 GDP 1조3400억달러와 스페인의 1조4600억달러를 넘어서는 규모다.


맥킨지는 또 전세계적으로 약 20억명의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규모는 약 8조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맥킨지는 "최근 20년간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2배 빨리 성장했다"며 "수출과 일자리가 각각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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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는 "인터넷 출현으로 1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다면 2.6명의 고용이 새로 창출됐다"며 "2004~2009년 미국의 경제성장 중 15%를 인터넷이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국가인 주요 8개국(G8)과 중국, 브라질, 인도, 스웨덴 등 13개 국가들은 지난 5년간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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