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달걀·배추·도토리묵...할인 경쟁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신선식품 할인 경쟁에 나섰다.
이마트는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주일간 배추·양파·대파 등 가정 필수채소를 최대 55% 할인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 배추 680원(통), 양파 1090원(1.5kg/망), 대파 900원(700g/단), 파프리카 800원(개) 등으로 각각 35~55% 할인 판매하며 전국 15개 농가와 공동기획으로 계란 1판(30구)을 3600원(정상가 5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다음달 1일까지 파프리카를 개당 1000원에 내놓는 것을 비롯해 '손큰 도토리묵(1kg)'은 1년 내내 60% 저렴한 25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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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도 대란 500만개를 사전 대량 계약을 통해 확보하고 26일부터 29일까지 1000원(10개짜리 1팩)에 선보인다.
이마트 채소팀 장경철 팀장은 "올해는 4월 들어 날씨가 좋아 채소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너무 많아 판로를 못 찾는 농가가 많다"며 "농가에는 판로 제공, 소비자에게는 가격인하 효과가 각각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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