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입 또는 국내 생산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하는 식품위생검사기관이 25일부터 식약청 홈페이지나 검사기관별 자체 홈페이지에 검사수수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율공개에 참여하는 검사기관은 한국식품연구소·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식품연구원 등 식품위생전문기관 12곳과 농협중앙회식품안전연구원·한국시험분석연구원 등 자가품질위탁검사기관 등 28곳이다. 전체 식품위생검사기관 60곳 중 67%인 40곳이 참여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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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은 기관들이 자율적으로 검사수수료를 공개하도록 공개기관에 대한 홍보와 검사능력평가 시 가점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수수료 공개진행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공개 검사기관 관리를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정보 공개로 합리적인 수수료를 결정하고 검사기관 간 선의의 검사수수료 경쟁을 통해 소비자 검사서비스 향상은 물론 검사품질의 경쟁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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