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과 그의 두 아들이 시위 참가자 살상과 부정축재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고 파이낸설타임스(FT) 등 외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무바라크 부자는 지난 1월25부터 18일간 무바라크 정권 퇴진을 위한 민주화 시위때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형사법정에 기소됐다.

이들은 또 자신들의 권한을 이용해 개인 재산을 늘리고 공공자산을 낭비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엘귄디 법무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바라크의 혐의가 입증되면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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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집트 법원은 시위 참가자 20명을 사살한 혐의로 기소된 한 경찰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무바라크는 발포 명령을 내린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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