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무바라크 부자는 지난 1월25부터 18일간 무바라크 정권 퇴진을 위한 민주화 시위때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도록 한 혐의 등으로 형사법정에 기소됐다.
이에 대해 모하메드 엘귄디 법무장관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무바라크의 혐의가 입증되면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집트 법원은 시위 참가자 20명을 사살한 혐의로 기소된 한 경찰관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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