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부과학성은 23일 도쿄에 있는 재단법인 교과서연구센터 등 전국 9곳에서 중학교 교과서를 공개했다.
이번 중학교 교과서는 2006년에 개정한 교육기본법과 2008년 3월에 나온 중학교학습지도요령, 2009년 7월에 나온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독도 영유권 주장을 대폭 강화했고, 이른바 '유토리(여유) 교육'에서 탈피하겠다며 분량을 대폭 늘린 점등이 특징이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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