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여당이 이른바 '반값 대학 등록금' 도입을 시사한 가운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최근 교육 문제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네티즌은 지난 20일 박근혜 전 대표 트위터에 "이 시대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잘못된 교육정책에 의해 심히 흔들리고 있다"며 "현재 교육정책이나 대안이 있으시면 고견을 듣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박 전 대표는 21일 "저도 많은 관심이 있고, 앞으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면서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꿈을 꿀 수 있고 그것을 열정을 갖고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 믿고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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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22일 '반값 등록금'을 거론하기 앞서 이뤄진 것이어서 더욱 주목된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반값 등록금'에 대해 "가난 때문에 교육의 기회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새희망 장학기금'을 설치해 초중고와 대학의 등록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방안을 밝힌 바 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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