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모저모] 최경주 "욕심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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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탱크' 최경주(41ㆍSK텔레콤ㆍ사진)가 후배들에게 '욕심이 없는 골프'를 강조했는데….


최경주는 20일 제주도 핀크스골프장에서 이어진 SK텔레콤오픈(총상금 9억원) 2라운드를 마치고 "욕심을 버리는 자만이 승리할 수 있다"면서 "그 방법으로 '암흑의 세계'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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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깎는 연습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멍해지는 순간(암흑의 세계)이 오고, 그래야 욕심을 버리고 효과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경주는 그 예로 이번에 우승한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을 들었다. "왼쪽에 나무,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는 2번홀에서는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한 차례도 드라이버를 잡지 않았다"면서 "마음을 다스렸고, 그래서 오히려 더 많은 버디를 낚았다"고 했다.


1, 2라운드에서 동반플레이를 펼친 배상문(25ㆍ우리투자증권)과 김비오(21ㆍ넥슨)에 대한 '맞춤형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배상문에게는 먼저 평정심을 잃지 않는 선수가 될 것을 주문했다. "프로선수는 잘 될 때와 안 될 때의 차이가 크면 안 된다"면서 위기관리능력'의 향상을 지적했다. 김비오에게는 이어 "보다 효과적인 코스 매니지먼트를 수립하라"고 말했다.

제주=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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