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선 대표의 '일본 실험'
최근 일본 인수업체인 CJ프라임쇼핑 임원진 초청 워크샵 개최..현지 홈쇼핑시장 1위 탈환 자신
$pos="L";$title="이해선";$txt="";$size="250,325,0";$no="20110516100907733271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2011년은 CJ오쇼핑이 일본 홈쇼핑시장에서 한 획을 긋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사진)가 최근 제주도에서 타바타 카즈히로 일본 CJ프라임쇼핑 대표 등 임원진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전략 워크샵'을 개최하고, 일본 홈쇼핑시장 공략을 선언해 주목된다.
이번 행사는 CJ오쇼핑의 중장기 비전을 마련하는 자리였지만, 이 대표의 얼굴에는 사뭇 비장함이 깔려 있었다. 일본 프라임쇼핑을 인수, CJ프라임쇼핑으로 이름을 바꾼 뒤 처음 개최하는 워크샵이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 홈쇼핑 시장은 '성장단계'를 넘어 '성숙단계'로 접어든 만큼 관련 업체를 인수한다는 것은 이 대표에게는 '큰 실험'이었다.
그는 하지만 지난 1월 57억원(지분 62.6%)을 들여 일본 프라임쇼핑을 사들였다. 기회 있을 때마다 일본을 방문하며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구했던 이 대표에게 일본 홈쇼핑 시장은 '기회의 땅'이었다.
그는 일본 홈쇼핑업체를 인수한 만큼 현지 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도 있다. 이 대표의 목표는 최단기간 내 일본 홈쇼핑시장 1위를 탈환하는 것. 이를 위해 이 대표는 첨단 방송 인프라를 CJ프라임쇼핑에 접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당일 배송이 가능하도록 주문배송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들어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내에서 주문량이 늘고 있는 '건강ㆍ뷰티'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카테고리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현지에 소개할 계획이다. 그는 이 같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중국과 대만, 인도에 이어 일본에서도 홈쇼핑 사업이 '활착'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 기획력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유통 시장에 거점을 두게 됨으로써 향후 중국, 인도 등 CJ오쇼핑 글로벌 플랫폼에서의 상품 경쟁력 역시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초 인사에서 이재현 그룹 회장으로 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연임에 성공한 이 대표가 앞으로 그려가 '일본시장 공략'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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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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