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동소문동 4가 260 드림트리빌딩 6층에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성북 스마트앱 창작터)를 설치하고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687㎡ 규모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을 위해 전산장비(스마트기기, 개발프로그램, 컴퓨터), 각종 사무집기 작업실 세미나실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게임 등 스마트 앱 개발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기술과 1인 창조기업 창업을 위한 중앙부처 관련 정보들도 제공한다.
구는 예비 창업자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센터를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역에서 가까운 곳에 마련했다.
성북구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설치에는 임차비용과 물품구입비 등 모두 7억9000여 만 원 구비가 소요됐다.
성북구는 지역내 소재 대학 졸업자, 졸업예정자와 구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개발을 위해 이곳 센터를 이용할 회원(개인 또는 그룹)을 모집한다.
희망자는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에서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20일 오후 6시까지 성북구청 8층 지역경제과 창조산업지원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sclim@sb.go.kr) 또는 팩스(920-2938)를 통해 이를 제출하면 된다.
성북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1인 창조기업으로서의 창업계획 실현 가능성, 사업계획의 독창성과 상품성 등을 평가해 30명을 선발하고 29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는 앞서 지역내 대학 관련 학과와 창업동아리, 산학협력단, 연구소, 앱 관련 기업인과 전문가 등과 연계한 보다 효율적인 창업지원을 위해 대학교수, 앱 창작 전문가, 앱 개발 기업인 등으로 ‘성북 스마트앱 창작터 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이 협의회가 심사를 진행한다.
회원으로 선정되면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올 12월 중에 성북구가 개최하는 앱 창작 경연대회에도 참여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개인의 창의성과 지식이 창업의 기반이 되는 ‘IT 관련 1인 창조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며 "올해 30명에 이어 2012년 40명, 2013년 50명, 2014년 80명으로 회원을 계속 늘여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 창조산업지원팀(☎92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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