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부터 6월4일까지 권역별로 이틀씩 릴레이로 열려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시민들은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싸게 살 수 있고 상인들은 매출을 높일 수 있는 흥겨운 전통시장 축제가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6월4일까지 중랑구 동부골목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등 6개 권역 총 20개 전통시장에서 '2011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벤트는 권역별로 이틀씩 릴레이로 열리며 17일 중랑 동부골목시장, 성북 돈암제일시장, 강북 수유재래시장, 도봉 창동골목시장 등 4곳의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6월4일 성북구의 정릉시장에서 막을 내린다.

'2011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20곳에서 최대 4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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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거래판매 행사에선 생산농가로부터 상인들이 공동구매해 소비자들에게 10~40%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철과일과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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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주부의 일상생활을 게임화한 '전통시장 에피소드', '전통시장이 쏜다'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어울 누리 한마당', '행운의 장바구니', '전통시장 경사났네' 등이 있다.


또 시장별 '전통시장 노래자랑'과 '팔씨름 퀸 선발대회'에서는 1등을 선발해 6월4일 이벤트 행사 폐막식이 열리는 성북구 정릉시장에서 20개 전통시장이 모두 참여하는 왕중왕전을 개최한다.

아울러 전통시장 이용수기 공모전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시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 감동적인 사연, 이용 노하우 등 전통시장에 대한 추억과 소회 등 전통시장을 모티브로 한 에세이 형식의 작품이면 된다.


공모기간은 5월16일부터 6월5일까지며 작품 접수는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블로그(http://blog.naver.com/market2011)에 접속한 후 한글문서로 A4 용지 2장 내외(글씨크기 12point)로 작성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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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은 응모작 중 심사를 거쳐 6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등 총 26개 작품에 서울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각종 온·오프라인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활용된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및 이용수기 공모전 행사는 대형마트, SSM 등의 범람 속에 설자리를 잃고 있는 전통시장에 따뜻한 웃음을 채우면서 우수한 농산물 및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많은 시민고객들의 전통시장 방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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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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