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주택·시설, 친환경 리모델링 사업 추진
도는 5월부터 12월까지 생활환경이 열악한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대상 시설을 선정해 총 10여개의 주택을 리모델링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 환경산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이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녹색제품과 재활용 가능물품을 수선하여 다시 사용하는 자원 재사용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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