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 화물부문 선방··여객부문은 역성장<메리츠證>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메리츠종금증권은 9일 4월달 항공업의 화물 수송량은 견조했지만, 국제 여객 수송 실적은 전년대비 역성장을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7,30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6.02% 거래량 3,065,926 전일가 25,7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과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870 전일대비 1,140 등락률 +16.94% 거래량 2,865,398 전일가 6,73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아시아나, 어린이·청소년 항공 진로 특강 봉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의 목표가를 각각 8만6500원과 1만5000원으로 제시하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화물 수송이 미주노선에서 전년대비 10.1% 감소했고, 구주노선에서는 6.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구주노선의 수송량 증가원인은 지난해 4월 아일랜드 화산폭발로 대다수 유럽 항공편이 중단된 것에 따른 기저효과"라고 판단했다.
또 지난해 상반기 화물 부문 실적이 워낙 좋았던 탓에 상반기까지 전년대비 역성장이 예견됐지만 올해 4월 화물 수송량은 견조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제 여객 수송 실적은 전년대비 역성장을 지속했다. 김 연구원은 "지진 영향으로 일본 노선 감소세가 지속 됐다"며 "지진 복구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수습이 지연되고 있어 일본 노선은 당분간 약세가 지속될 전망이지만 중국 및 동남아 노선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원화 강세와 유가 하락이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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