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美경제 모멘텀 되찾고 있다"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높은 에너지 가격과 소비자 지출 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모멘텀을 되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6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앨리슨 트랜스미션의 인디애나폴리스 공장을 방문해 "미국 경제가 재건되고 있으며 성장 기반을 다시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간고용 지표를 언급하며 "미국 경제가 일부 심각한 역풍에 직면해있지만, 이와 동시에 이같은 호전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고용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민간부문 일자리가 26만8000개 증가해 5년 만에 최대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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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은 또 "앨리슨 트랜스미션이 버스에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것은 기업들이 대체 에너지기술에 투자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예"라고 말했다. 이어 "버스에 하이브리드를 적용한 이러한 기술로 1500만 갤런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바마 대통령은 2025년까지 기존 1100만 배럴(1배럴=41.97갤런)인 미국의 석유 수입량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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