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앞으로가 더 기대 '목표가↑' <하나대투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6일 HL홀딩스 HL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60980 KOSPI 현재가 42,200 전일대비 300 등락률 -0.71% 거래량 23,024 전일가 42,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HL로보틱스, 해안건축과 '로봇 친화 건축 설계' 협력 배당소득분리과세 변경...세제개편안 수혜주는 [클릭 e종목]"HL홀딩스, 주주환원 정책 강화…목표가 유지" 에 대해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모세준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서프라이즈는 아니었지만 기대를 충족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모 애널리스트는 이어 "마진 및 성장성 높은 중국 로컬업체들 납품 본격화, 글로벌 현대기아차 손익개선에 따른 Captive 사업 호조, 글로벌 부품 부족 및 공급체계 변화로 해외 수주 기대 상향, 기존 거래처들 공급부품의 고부가가치화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가능 등이 투자포인트"라고 진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오는 19일 우리사주 120만주(6.6%)에 대한 오버행 이슈가 있으나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및 성장성이 높아지는 점을 감안하면 단기적 주가 하락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만도의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기준 매출액 1조원(전년동기 +26.0%), 영업이익 696억원(-4.9%)으로 OPM 6.8%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588억원(+2.3%, NPM 5.7%)을 시현했였으며 지배주주 순이익은 57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K-GAAP 개별기준 순이익 컨센서스(587억원)를 소폭 하회하는 수준이지만 전분기대비 판관비율 및 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지역의 영업이익 흑자전환(OPM 2.6%)과 매출성장(+34.2%)은 의미가 있으며, 향후 현대기아의 글로벌 지배력 확대 및 GM 회복으로 미국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최근 글로벌 부품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고 선진 완성차업체들의 구매정책이 일본사태를 계기로 더욱 개방화되고 있으므로 만도의 수주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상향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기존 수주에 따라 올해 2세대 전장품의 글로벌 납품비중이 28%(+7%포인트)로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올해 준비하고 있는 JV 및 신규공장의 가동이 시작되므로 글로벌 성장성이 더욱 높아진다는 판단이다.
그는 "점진적인 이익률 개선과 해외공장의 성장성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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