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고가 의류 판매, 명품보다 우수"<한화證>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화증권은 3일 LF LF close 증권정보 093050 KOSPI 현재가 26,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6,250 2026.04.22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LF, 글로벌 체험형 인턴 모집…22일까지 접수 LF 헤지스 '헤지스 블루' 론칭…'데님' 핵심 카테고리로 '내새끼' 키우는 패션회사…마진은 높지만 성공은 '글쎄' 에 대해 고가 의류 판매가 어느 명품보다 우수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또한 LG패션을 의류 업종 최선호주로 꼽았다.
안하영 애널리스트는 "고급 의류와 명품은 활황을 지속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금리가 낮은 수준에 있고 자산 분배가 상위 소득계층에 집중돼 있는 가운데 향후 금리 상승 가능성이 더 높다고 가정한다면, 상위 소득 계층 부의 증가로 이어져 이들의 구매력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LG패션은 지난 2006년 LG상사에서 분리된 직후 고가 수입 여성복과 아웃도어 부문에 집중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여성복 부문은 전년동기대비 38% 성장하며 루이비통코리아(전년동기대비 15% 성장) 등 주요 명품 회사의 성장세를 웃돌았다. 올해에도 막스마라 등이 신규로 전개되며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안 애널리스트는 "특히 올해 하반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의 후광효과를 누리며 상장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LG패션의 벨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톰보이 인수시 한국 5대 패션회사로 우뚝 서며 LG패션의 좋은 비교 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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