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총재의 삼남인 문현진 씨가 운영하는 그룹 UCI의 계열사인 워싱턴타임스항공(WTA)이 어머니 한학자(68)씨가 대표로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를 상대로 부당이익금 238억7500만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지난 1월 제기했다.
WTA측은 2009년 238억7500만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내 인용 결정을 받았으며 이번에 추가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첫 재판은 지난달 20일 열렸고 WTA측은 법무법인 세종, 통일교 선교회 측은 법무법인 지안의 대표 변호사가 소송 대리를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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