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의상 모두 어두운 색이다."
'피겨퀸' 김연아(21,고려대)가 많은 피겨팬들이 궁금해 하는 올시즌 의상에 대한 팁을 살짝 공개했다.
13개월 만에 국제무대에 나서는 김연아는 29일 밤엔 쇼트프로그램 '지젤'을, 30일 밤엔 프리스케이팅 '오마주 투 코리아'를 연기한다. 모두 올시즌 첫 실전 무대다.
김연아는 13개월 만의 귀환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공식연습 때마다 변함없는 최고의 기술과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술성을 보여 실전무대를 더욱 기대케 했다.
김연아는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실전에서도 훈련 때만큼 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한국에서나 여기에서나 훈련을 잘 해왔기 때문에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 심리적인 변화만 겪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연기 순서에 대해 "조는 상관없고 순서가 중요하다. 1번도 관계없다"며 각 조의 첫번째 선수로 나서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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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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