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IRS금리가 상승했다. 채권현선물시장이 약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5년구간에서 역외비드가 지속된탓에 커브도 스티프닝됐다.


CRS금리도 상승했다. 원·달러환율이 1082.20을 기록하며 2008년 9월8일 1081.40원이후 2년7개월보름여만에 최저치를 보이면서 그간 지속됐던 중공업물량이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간 라이어빌리티스왑물량으로 오퍼했던 곳에서도 차익실현성 비드를 내놨다. 주로 FX스왑부터 2년쪽까지 단기물위주로 거래됐다. 단기쪽에서는 정책성 비드도 있었다.


20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1~3.2bp씩 상승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상승한 3.69%를, 3년물이 2bp 올라 3.95%를, 5년물이 3bp 오른 4.09%를 기록했다. IRS 10년물 또한 전장대비 3.2bp 상승해 4.34%를 보였다.


본드스왑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단기쪽에서 1~2bp 정도 와이든됐다. 10년쪽은 오히려 타이튼됐다. 1년물이 전장 9bp에서 8bp를, 2년물이 전일 4bp에서 2bp를, 3년물이 어제 22bp에서 21bp를 기록했다. 5년물은 전일과 비슷한 1bp를 보였고, 10년물이 어제 -13bp에서 -11bp로 축소됐다.

CRS도 전구간에서 7~9bp씩 상승했다. CRS 1년물이 전일비 7bp 오른 2.40%를, 3년물이 8bp 올라 2.63%를, 5년물이 9bp 오른 3.02%를 나타냈다.


스왑베이시스는 6bp 가량 축소되며 이틀연속 타이튼됐다. 1년물이 전장 -135bp에서 -129bp를, 3년물이 전일 -138bp에서 -132bp를, 5년물이 어제 -113bp에서 -107bp를 나타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금리가 상승했다. 커브도 스티프닝됐다. 채권선물에 셀오프가 나오며 약세를 보임에 따라 IRS도 같이 비드가 올라온 모습이다. 5년구간에서는 역외비드도 있었다. 본드스왑도 별다른 변화가 없다. 5년기준 파수준에서 눈치보기를 하는 모습”이라며 “CRS금리도 8~9bp 가량 올랐다. 원·달러가 하락하면서 중공업물량이 쉬어가는 모습을 보인데다 그간 라이어빌리티스왑을 받았던 곳에서도 차익실현성 비드가 나왔다. FX스왑과 2년까지 단기쪽 위주로 주로 거래됐다. 단기쪽에는 정책성 비드도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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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금리가 채권현선물에 연동되면서 올랐다. 특별한건 없어 보인다. CRS금리도 상승했다. 원·달러 레벨이 낮아 중공업 물량이 없었던데다 전일 급락에 대한 반작용인듯 싶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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