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은 2009 회계년도(5307억원)보다 7.66% 감소했는데 이에 대해 반도건설은 "보수적인 사업전략으로 선별적 사업을 진행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9년과 지난해 채권은행단 건설사 상시평가에서는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부채비율은 전년(178%)보다 소폭 낮은 152%를 기록했다.
김정호 반도건설 팀장은 "지방 미분양 사업지가 없고 최근 몇 년간 수도권 공공택지지구 중심의 안정적 사업을 전개해 온 것이 실적호조 이유"라며 "공공공사 수주 실적도 좋아 사업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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