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장애인 일자리 1000개 쏟아진다
서울시, 중증장애인 공무원 10명 특별채용도 실시
서울시, 중증장애인 공무원 10명 특별채용도 실시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서울시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또 서울시 공무원으로 중증장애인 10명을 특별채용하기로 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는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공동으로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11 서울시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기업은행,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 호텔프리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25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일자리 1000여개를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선 장애인 생산품 및 보조공학기기 전시, 보장구 무료수리, 안마시연 등 장애인과 일반시민에게 유용한 정보제공과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 신청을 하고 싶은 장애인은 행사 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고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 행사 당일 박람회장에 올 수 없는 구직 장애인과 구입업체는 온라인취업박람회(http://jobable.seoul.go.kr)를 통해 구인·구직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업체의 면접을 통해 채용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
이와함께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의 고용기회 확대와 사회적 형평성 제고를 위해 올해 중증장애인 특별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 2년간 총 16명의 중증장애인을 채용했고 투자·출연기관에서도 총 4명의 중증장애인 직원을 뽑았다. 올해 중증장애인 공무원 채용규모는 총 10명이다. 직렬별 임용예정인원은 9급 행정·사회복지·전산에서 각 2명을, 세무·전산·토목·건축에서 각 1명을 뽑는다. 나머지 1명은 보건연구사로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http://gosi.seoul.go.kr)을 통해 이뤄지다. 증빙서류는 5월16일부터 30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서 제출하면 된다. 6월14일 1차 서류전형과 8월2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8월2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밖에도 6월11일 실시하는 7급 이하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장애인 51명을 별도로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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