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당 의원들은 380억 달러를 삭감하기 위해 어느 부문의 재정지출을 삭감하는지 공개했다.
하원은 2011년 예산안에 대해 13일 표결에 들어갈 계획이다. 상원도 하원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양당이 예산 삭감안에 합의하면서 정부폐쇄라는 한 고비는 넘겼지만 이후 정부부채 한도증액과 2012년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문제가 남아 있어 양당간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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