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양당 2011년 예산안 380억달러 삭감 합의(상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들이 2011년 회계연도(2010년10월~2011년9월) 예산안에서 380억 달러를 삭감하는데 합의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양당 의원들은 380억 달러를 삭감하기 위해 어느 부문의 재정지출을 삭감하는지 공개했다.
삭감 대상에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고속철도 사업, 농업, 법 집행 당국 등의 부문들이 포함됐다.

하원은 2011년 예산안에 대해 13일 표결에 들어갈 계획이다. 상원도 하원 절차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양당이 예산 삭감안에 합의하면서 정부폐쇄라는 한 고비는 넘겼지만 이후 정부부채 한도증액과 2012년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문제가 남아 있어 양당간의 갈등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의원 기자 2uw@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