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통계청은 12일 유럽 통일품목분류체계에 따른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지난달 2.2%에 이어 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10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 2.2% 보다 소폭 오른 수치다.
소시에테제네랄의 클라우스 바데르 유럽 담당 애널리스트는 “독일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올 여름까지 계속 올라 2.8%에 달할 것”이라면서 “ECB은 인플레이션을 계속해서 우려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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