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지난해 광복절 축사에서 언급한 이후 공정사회가 한국 사회의 화두가 됐다"며 "보수나 진보 할 것 없이 공정사회에 대한 공감의 영역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공정한 한국경제를 위하여', '공정한 사회의 국가와 정치', '미디어와 공정성 지표' 등 3개 분야에서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사회통합위는 토론회를 마친 뒤, 토론내용을 최종 보고서에 담고 대중서적으로도 발간할 계획이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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