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DC의 조사 결과, 전 세계 마이크로소프트(MS) 파트너들이 지난해 무려 5800억 달러(한화 약 638조원)에 이르는 수익을 창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5370억 달러에 비해 8% 성장한 수치다.


MS는 또 1달러의 수익을 올릴 때 이른바 'MS 생태계'에 포함된 파트너사들이 8.7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MS 파트너 네트워크(MPN)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혜택을 지원받은 경우, 그렇지 않은 파트너사에 비해 사업 거래 규모는 68%, 직원 1인당 매출액은 28% 높게 분석됐다.

한편 한국MS 협력 파트너사들의 지난해 총 매출은 8조5850억원에 이르며, 한국MS가 매출 1원을 창출할 때 파트너사들은 13.28원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적으로 비교했을 때 한국MS가 파트너 생태계에 끼치는 기여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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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는 최근 파트너사들이 가진 솔루션의 마케팅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핀포인트(Pinpoint) 사이트'를 선보이는 등 파트너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한국MS 일반기업고객본부 홍경진 전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협력업체들은 파트너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기술 교육,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업계 주요 정보 교류 등 다양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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