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보화 사회가 되어감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이어 "청와대도 관련부처가 이해당사자들에게 사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작업을 잘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응급의료시스템과 관련 "현재 응급의료시스템은 산업재해나 총상 등 중증 외상 치료에 매우 취약하다"며 "이를 보완할 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으로 환자를 치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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