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감독원은 카드 담당 및 정보기술(IT)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책반을 현대캐피탈에 파견해 IT감독기준 준수 여부 등 보안시스템을 살펴보고 범죄사고 가능성 등이 없는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009년 저축은행 고객 개인정보 유출을 계기로 금융기관 IT감독 기준이 강화됐지만, 여전사의 경우 현대캐피탈에서 보듯 데이터베이스(DB) 암호화 관리에 문제가 생긴 만큼 이 부문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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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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