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4년 만에 첫 선··싸이풍 코믹댄스로 무대장악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토니안이 새로운 음악적 스타일로 변신, 성공적인 4년 만에 컴백무대를 선사했다.

토니안은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방송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수록곡 'Trouble Marker'와 'Top Star'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토니안은 한층 세련된 이미지 변신과 더불어 새로운 음악적 색깔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토니안은 강렬한 비트와 그루브 적 느낌이 조화를 이룬 'Trouble Marker'를 통해 파워풀한 보컬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또 타이틀곡 'Top Star' 무대에서 토니안은 그동안 선보였던 단정한 이미지를 탈피 더욱 다이내믹해진 리듬과 파워풀한 멜로디, 그리고 산뜻한 가사말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토니안은 싸이의 노래 '연예인' 분위기의 신나고 흥겨운 댄스곡으로 코믹스런 비장의 댄스도 함께 선사하며 분위기를 돋우었다.

타이틀 곡 'Topstar'는 선배가수이자 군생활도 함께하며 토니안의 정신적 지주로 많은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싸이의 곡으로 싸이 특유의 밝고 경쾌한 느낌의 댄스곡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